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첫날인 5월 30일(금) 10:30경 조경란 위원장이 성화·개신·죽림동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하고 사전투표관리에 노고가 많은 사무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사전투표제를 유권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위원장이 직접 사전투표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은 사전투표를 이용해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전투표는 종전의 부재자투표를 대신하여 선거인이 6월 4일 선거일에 개인사정 등으로 투표할 수 없는 경우 등 선거인이라면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없이 5월 30일(금), 31(토) 이틀간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다.
투표시간은 선거일과 마찬가지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반드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소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마다 설치되며 충북도내에는 전체 154개소이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홈페이지, 포털사이트 검색 기능, 선거정보 앱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