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솔로몬로파크 법체험관 1층 로비 공간에 선거홍보관을 지난 9월 27일 설치했다.

이번 솔로몬로파크의 협조에 의해 대전？충청권에 최초 설치된 선거홍보관은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 발전을 이룩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역사, 선거관리위원회 지위 및 하는 일, 투표함 및 기표용구의 변천사 등을 소개할 뿐 아니라 투표함, 기표소, 투표지분류기 전시 등 관람을 통해 선거와 관련된 생생한 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선거홍보관에는 영상패널 1대(51인치)가 설치되어 민주주의의 역사와 함께한 선관위가 올해로 창설 50주년을 기념하며 제작한 ‘50년 선거역사 영상’의 상시 상영으로 선거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내년 6. 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실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선관위 김기봉 사무처장은 "이번에 솔로몬로파크 내의 선거홍보관설치는 대전지역 유권자와 초？중등생 등 미래유권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선거와 민주주의 과정의 홍보 및 선거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주권의식 제고와 올바른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