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3월 29일(수) 17시부터 MBC경남홀에서 창녕군수보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르면 후보자토론회는 선거운동기간 중(3. 23. ~ 4. 4.) 자치구·시?군의장 선거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초청대상 후보자 선정은 ▲국회의원 5인 이상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3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최근 4년 이내에 해당 선거구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10%이상 득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실시하여 공표한 여론조사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100분의 5이상인 후보자 등이며, 여론조사는 선거기간개시일 전일인 3월 22일까지 실시·공표한 결과를 반영한다.
초청 후보자토론회는 3월 29일(수) 17시부터, 초청 외 후보자 합동방송연설회는 연이어 ‘MBC경남(채널 11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방송일에 토론회 등을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들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와 유튜브 등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경상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는 “후보자토론회는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비교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이번 보궐선거가 유권자 중심의 정책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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