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7일(토)부터 5월 15일(일)까지 9일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임항선 시의 거리’에서 마산문인협회와 함께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공명선거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5월 10일 제5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서 유권자의 날을 기리고 아름답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표현된 작품 등 30편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5월 7일(토) 11:00 개막식에는 마산문인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개막 커팅식을 진행한 후 지역 인기밴드인 ‘곰치’의 축하공연 이벤트를 펼치고, 역대 선거사진 전시,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제5회 유권자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이번 시화전을 통해 도민들이 유권자로서의 자부심과 선거참여의 중요성을 되새겨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5월 10일을 ‘유권자의 날’로 정한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의해 치러진 1948년 5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일을 기리기 위해서이며, 2012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다.


별지 1. 공명선거 시화전 식순 및 행사장소 1부
        2. 공명선거 시화전 출품작품 목록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