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1일(수)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됩니다. 전라북도에서는 총108개 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하게 됩니다.

조합의 선거인은 각 조합을 관할하는 구·시·군단위로 통합선거인명부가 작성기때문에 해당 구·시·군의 읍·면·동단위로 설치되는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실에서 치러지는 5개 조합(임실농협,오수관촌농협,임실축협,임실치즈농협,임실군산림조합)의 조합원은 임실군 각읍·면 지역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시에 여러조합의 조합원인경우에는 하나의 투표소에서 가입된 조합의 투표권을 함께 교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임실에서 동시선거를 하는 5개 조합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임실농협입니다. 임실농협의 조합원수는 2,846명이고, 임실읍,성수면,청웅면,강진면,덕치면을 관할하여 임실읍에 본점을 두고 각면에 지점 4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오수관촌농협입니다. 오수관촌농협은 2010년도 오수농협과 관촌농협이 합병하여 조합원수는 4,537명이고 오수면에 본점을 두고 관촌면,삼계면,신평면,지사면,신덕면,운암면, 하운암에 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부터는 임실군 전지역을 관할 구역으로 두고 있는 조합입니다.

먼저 임실축협은 조합원수 1,843명이고, 임실읍에 본점을 두고 오수면,관촌면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임실치즈농협입니다. 임실치즈농협은 조합원수는 225명으로 임실에 본점과 임실치즈농협치즈판매장을 전주에 온고을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임실군산림조합은 조합원수 2,816으로 임실읍에 본점을 두고 목재집하장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