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1일(수)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됩니다.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서 선거관리위원회 뿐만
아니라 경찰서, 각 조합·조합원 등 다양한 계층에서 다 같이 노력을 기울여야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누구나 납득할 만한
선거로 평가 받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선거법 강의를 실시 해왔습니다. 이미 작년
11월 18일 변산농협을 시작으로 11월 26일 하서농협, 11월 27일 부안중앙농협, 11월 28일 부안농협, 남부안농협, 계화농협
등에서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선거법 강의를 실시하여 과태료 및 포상금제도, 선거운동 제한·금지행위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실시하였습니다. 이제까지 실시한 모든 강의에서 조합의 수장을 제대로 뽑아야 조합원의 권익도 신장
된다는 것을 조합원 스스로가 잘 알기에 조합원 분들께서는 강의 내내 열의에 가득한 눈빛으로 경청하여 주셨습니다.
부안군선관위에서는 조합 및 조합원들 이외에도 선거사범 단속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5년 1월 22일 부안경찰서를 방문
150여명의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조합장선거 주요 사무일정, 선거운동방법, 기부행위 및 각종 제한규정, 과태료 및 포상금
제도, 조합장선거관련 주요고발 등 조치사례에 대하여 강의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 부안경찰공무원을 대상 강의활동 모습>

이번 경찰공무원 대상 위탁선거법 강의를 통해 경찰공무원의 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선관위와 경찰
간의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최선을 다하여 강의활동에 임하였습니다.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의 조합장선거에 관한 강의활동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에 벌써 1월 28일 하서농협,
1월 29일 변산농협에 방문하여 정기총회나 대의원회의 등 각종 회의 계기를 이용하여 위탁선거에 관한 강의활동을 실시
하였습니다.


                                  <하서농협, 변산농협 조합원 대상 강의활동 모습>

선거가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러지기 위해서 선거에 나오는 후보자들의 행동 및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유권자들이 어떻게 권리를 행사하고 선거에 대하여 얼마만큼 중요성을 인식하는 지에 따라 그 선거가
혼탁할지 깨끗할지가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선거에 임하는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선거를 치러야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기 위해 무엇보다 나부터 공정한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 다는 의식을 가지고 선거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마음가짐을 갖기가 어렵기에 부안군선관위에서는 각 계 각층의 사람들에게 올바른 선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는 적절한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위탁선거에 대한 정확하고도 알찬 내용의 강의 및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이번 조합장 선거가 그 어느 선거보다 깨끗한 선거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