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관위, 제4회「유권자의 날」기념 선거문화예술제 개최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전주시예술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제4회「유권자의 날」을 맞이하여 5월 9일 오전 10시 KBS전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도내 유관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일반인과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문화예술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라는 주제로 식전공연, 기념식 및 축하공연, 청춘공감 콘서트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장 로비에는 과거 선거에서 사용한 투?개표 용구?용품과 역대 선거사진을 전시하고 사전투표 체험, 선거 소망나무 만들기, 부채그리기, 소망물고기 만들기, 포크아트, 패션핸드페인팅, 석고아트 등 체험부스가 설치되었다.
식전공연에서는「나라사랑 전주여성합창단」의 합창이 있었으며 공식행사인 기념식에서는 유권자 선언문 낭독, 공명선거 시낭송, 유권자의 노래, 주제 퍼포먼스(서예휘호 퍼포먼스,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와 축하공연으로 전주시예술단체총연합회의 부채춤 및 ‘이 가슴 북이 되어’라는 주제로 시극이 펼쳐졌다.
전라북도선관위 이재일 상임위원은 기념사에서 “제4회「유권자의 날」을 계기로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의 주권의식을 높여 우리 민주정치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와 화합의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 행사 관련 사진 4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