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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4회「유권자의 날」기념, 세미나 개최
제4회「유권자의 날」기념, 세미나 개최
 
■ 일시 : 2015. 5. 13(수) 10:00∼12:00   ■ 장소 : 도선관위 4층 회의실
 
 

□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형남)는 5. 13.(수) 오전 10시 도선관위 4층 회의실에서 전북여성유권자연맹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치발전을 위한 여성유권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4회「유권자의 날」기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조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여성 유권자의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이경재 전북일보 수석 논설위원의 사회로 진행하고, 신기현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정치발전을 위한 여성유권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였으며, 토론자로는허남주 전라북도의원(새누리당), 이해숙 전라북도의원(새정치민주연합), 김정기 원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신수미 전주YWCA 이사, 김명성 KBS전주방송총국 보도국장이 참여하여 적극적인 의견개진과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 발제를 한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신기현 교수는 “정치발전을 위해서는 우선 여성 유권자의 자각과 의식 개선이 선행되어야 하고, 여성의 적극적인 투표참여와 여성 지도자를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각종 선거에서 지역구의 당선자 여성 비율이 30%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한편, 전라북도선관위 이재일 상임위원은 개회사에서 “이번 세미나가 여성의 정치참여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성평등의 기반구축 및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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