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관위위원장, 6·4 지방선거 투표참여 촉구 담화
= 도민의 현명한 선택과 적극적인 투표참여 당부 =

□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형남)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하여 선거일인 4일,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한 담화문을 통해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 전북선관위 박형남 위원장은 담화에서 “앞으로 4년간 우리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우리 가족의 미래가 도민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다”면서, “한 분도 빠지지 말고 모두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또한 “지연이나 학연 등을 따지지 말고 누가 진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사심 없이 봉사할 사람인지 신중하게 결정하고 투표로써 그 선택을 보여 주시기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 그리고 적극적인 투표참여만이 우리지역의 밝은 미래를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선거 출마자에 대해서도 “선거는 화합의 장이 되어야 한다”면서 “승자의 포용과 패자의 승복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화합의 선거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붙임] 투표참여 담화문 1부. 끝
 
<<<   투 표 참 여 담 화 문   >>>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오늘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입니다.
앞으로 4년간 우리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우리 가족의 미래가 도민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그동안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 그리고 자질을 꼼꼼히 따져 보시고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 결정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지연이나 학연 등을 따지지 말고 누가 진정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사심없이 봉사할 사람인지 신중하게 결정하고 투표로써 그 선택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소는 바로 가까운 곳에 있고,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오로지 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 그리고 적극적인 투표참여만이 우리지역의 밝은 미래를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선거는 화합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정당과 후보자들은 오늘의 선거결과를 주민의 뜻으로 겸허히 수용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당선인은 낙선한 후보자를 위로하고 낙선한 후보자는 당선인을 축하해 줍시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합시다.
승자의 포용과 패자의 승복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화합의 선거가 되도록 합시다.
그리고 도민 여러분께서는 이들 모두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오늘 한 분도 빠지지 마시고 모두 투표에 참여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