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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시선관위, 제2회 “찾아가는 참참 한글교실” 열어

울산시선관위, 제2회 “찾아가는 참참 한글교실” 열어

= 문맹유권자의 실질적인 투표권 보장 담보 =



 
□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상열)는 2015년 7월 6일부터 제2회 “선관위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참참 한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는 ‘찾아가는 참참 한글교실’은 문맹유권자가 각종 선거에서 선거공보 등 선거관련 자료에 적힌 내용을 모른 채 기호만 보고 투표를 하거나, 특히 기호가 없는 교육감선거에서는 후보자의 성명을 읽을 수 없어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관내경로당 등을 찾아가 어르신들께 한글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맹유권자의 투표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더불어 민주시민의식도 함양시키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 한글의 창제 이유가 일부 특권층만 사용할 수 있었던 어려운 한자를 대신해 일반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던 것처럼 선관위에서 참참 한글교실을 운영하는 취지도 문맹유권자가 한글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누구나 자신의 의사대로 투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참정권을 보장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 한편 선관위에서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지원 협력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울산광역시연합회와의 연계를 통하여 한글강사를 위촉하고 오는 7월 2일 11:00시에 위촉장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울산시선관위 한일남 상임위원은 “참참 한글교실을 통해 문맹유권자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지원활동도 병행함으로써 유권자에 대한 효자손 역할을 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확대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참참 한글교실은 울산지역 19개 경로당에서 200여명의 고령문맹유권자를 대상으로 운영 될 예정이며, 다문화가족센터와의 연계를 통하여 선거관련 한글교육 등을 제공하는 등 한글소외 계층의 실질적인 참정권 보장을 위하여 힘쓸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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