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참여와 공정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선거(행복한 대한민국)’로 실현하기 위하여
4월 11일 오전 11시 5층 대회의실에서「정당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주요 정당의 서울시당 대표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대선 주요 사무 등
선관위의 안내사항 전달, 각종 신고·신청 안내, 선거관리에 대한 정당 측 건의사항 청취,
사전투표체험 및 투표지분류기 시연 순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서울시선관위는 선거관리의 공정성 확보장치인 ▲ 사전투표소 설비 상황 등 참관,
▲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참관, ▲ 투표지 분류기 시험운영 참관, ▲ 우편투표함 개표장 이송과정 참관,
▲ 기관·시설안의 기표소 운영과정 참관 등에 대한 각 정당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할 방침이다.
서울시선관위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정당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것이며,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완벽하게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